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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풍경

산위의 나무들


몇년전 충주에서 어떤분이 두릅과 복숭아나무를 기르시다가

갈아엎고 전원주택을 지으신다기에 쪼맨한차로 한차를 실어다가

여기저기 심은 두릅이 늦가을무렵이라 더러는살고 많이 죽었었는데

이렇게 새로 번져가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곧 새순이 돋아나겠지요.


밤나무도 엄나무도 다 살아있는듯합니다.

지난겨울은 추운날들이 별로 없었지요.


뒷쪽에서 넘어오는 사람들을다니지 못하게 울타리삼아

엄나무와 두릅을 심어놓았습니다.


큰녀석들은 엔간치 커서 울타리노릇을 할것 같습니다.

고라니도 못다니게 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호두나무가 한그루 보입니다.

작년에 스무일정도 주웠습니다.


어제는 옥천을 다녀오고 오늘은 문경을 다녀왔습니다.

ㅇ오후에는 살구와 자두나무를 심고 불루베리두그루는

전용상토를 이용하여 화분에다 심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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