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주워 두었던 토종밤....
박스에 담아두고는 어디에 두었는지도 모르게 잊어 버렸었습니다.
동그란 콩밤....귀엽게 생겼지요..
드디어 찾아낸 밤자루를 가져다가 망치로 탕탕 두들겨서
밤쌀을 빼냈습니다.
더러 벌레가 뚫은 자국과 겉 껍질이 벗겨지지 않는것 등등...
이런 사각통으로 다섯개쯤 나왔습니다.
내친김에 호박씨 까기도 시작을했습니다.
겨울동안 호박 세덩이를 먹어 치웠거든요...
씨앗도 이런 한가한때가 아니면 깔수없는 귀찮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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