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해를 입은 나무가 눈에띕니다.

 

잘 크던 체리나무가 다시 말라가는것 같기에

다가가서 살펴 보았습니다.

줄기에 검게 얼룩이 보이고 잎눈이 말랐습니다.

 

이 품종은 나폴레옹이라 하는데 두포기는 완전히죽고

두포기는 얼룩을 보이는데 아랫쪽에서 움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린 배나무도 거의 다 죽은듯 보입니다.

 

작년에 여섯알땄던 매실나무 고전매...

냉해는 안입은듯 이쁜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올자두...괜찮은것 같습니다.

 

길가의 비비추...

엊그제 눈이 녹은후 잎이 늘어지더니 살아났습니다.

 

연못가의 앵두가 피어나는중입니다.

 

앵두꽃은 피고 비비추는 기력을 되찾은 연못가의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