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만에 따뜻하고 밝은 햇살이 비치는건지....
아직도 한참 더 말라야하는 둥굴레의 모습입니다.
콩을 뽑아놓은지 며칠이 지나도록 비닐을 씌웠다가
오늘에야 벗겼습니다.
그간 비도오고 해서 덮어 두었더니 눅었습니다.
콩단 몇주저리 세워놓고 그래도 털면 메주를 쑤리라 맘도 먹어봅니다.
과연 얼마나 나올까 짐작도 못하면서요^^
이쁘고 맵시나는 달랑무는 팔고 이렇게 못난이만 절여서
김치도 한통 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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