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오이를 내어심고 태풍이 세번이나 지나갔습니다.
밖에 심은 오이들은 애저녁에 다 부러지고 비에 녹고해서
다 망가지고 이렇게 비가림 하우스안 의 것만 조금 남았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가니 오이들이 자라 주네요^^
어제부터 몇개씩 수확을 합니다.
굽은오이도 반듯하게 자라나게 해준다는 캡을사다 씌워 보았습니다.
글코버섯이라는데요...
벌써 버섯따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와서는 따가고 합니다.
저도 생전처음으로 조금 따왔습니다.
식구들은 안주고 저만 볶아서 먹어보렵니다.
혹시나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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