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지 3년째인 복숭아나무에서 단내가 솔솔 풍깁니다.
봉지를 쌀때는 열매가 없어서 억지로 몇개 싼듯한데
그래도 더 솎아내야되는지? 아니면 거름이 약한지
열매가 자그만합니다.
스무그루나 사다 심었는데 두그루는 벌써 벌레가 뚫어서 죽어버렸습니다.
벼가 누렇게 익어갈때면 익는 자두입니다.
그런데 올해도 열매만많고 잎이 적습니다.
뜨거운 태양에 데인것만 같아서 속상합니다.
심은지 7년짼데 해마다 실패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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