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심해서 아랫논에 물을 푸는중입니다.
논바닥이 보일듯해서 푸고는 있지만 날마다 퍼야합니다.
샘가에 있는 화단은 풀을 뽑아주지못해 풀밭입니다.
그래도 자주 물을 주어서 꽃들은 곱게 피었습니다.
잎사귀 하나달린 알뿌리를 세개 얻어다 심었는데
두종류의 색깔로 이렇게 화려함을 보여주네요.
아래쪽 끄트머리에 아직 남아있는 마가렛과...
씨앗으로 키워낸 분홍장미....
희그무레하게 피어나서 점점 짙은색으로 변해가는 산수국입니다.
좀더 기다리면 짙은색으로 변신을 할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