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고추를 심었던 골짜기에 감자를 심었습니다.
남편은 올해도 동네에 내려가서 이집저집 밭을 갈아주다가
점심도 못얻어먹고 집에와서 늦은 점심을 챙겨먹고
다시 내려가서 일을해 주다가 왓다고합니다.
저는 산넘어 이 골짜기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눈 딴것도 모자라고 해도 기울어서
마무리를 다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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