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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

나무 사옴.

 

작년에 왕대추나무를 사오던 농원에는

엄청 더 키운 대추나무를 팔고 계셨습니다.

할아버지는 우리를 알아보시고 남편과 악수를 하시며

여전히 건강한 모습이셨지요.

 

이렇게 어린 불루베리묘목한개에 12000원을 했습니다.

큰 화분은 40000원이지만 큰것은 올해 열매를 달수있습니다.

작은차로 나선 길이라 작은화분으로 다삿개를 샀습니다.

각종 나무들이 손님을 기다립니다.

나무는 늦게가서 사는것보다 이른시기에 사는것이

더 잘 살았습니다.

아무래도 금방 캐어온것이 며칠둔것보다 좋은건 분명한 일이지요.

호두를 사려니 접목호두를 권합니다.

기존의 묘목은 십년이 넘어야 달리는데

접목은 이삼년후면 열매가 달린다네요...

값은 접목이 훨씬 비쌉니다.

체리도 비싸지만 열개나 샀습니다.

싼것은 열매가 안달린대요....

그래서 그런지 오년이 넘은 체리가 아직 열매가 없었는데

이건 삼년만지나면 열매를 맺을거라네요.

믿어봐야지요.

빨강색만 있고 노랑색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노란색은 미리 예약을해야 가져온답니다.(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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