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사 이야기

나무에 거름주기함..

며칠을 추운듯하더니

좀 풀렸습니다.

나무마다 이발을 해주고

거름을 내기 시작합니다.

농협에서는 조합원에게 보조를 해주어서

거름값은 싸게 먹혔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7~8십그루의 복숭아나무에 주고

스무그루의 배나무...

작년에 심은 매실나무100여그루에까지 주고

어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오늘은 난코스인 뒷산에 거름을 냅니다.

남편은 거름을 한포메고 산엘 오르고

또한포 메어서 올리고하더니....

한나절도 안되어서 기운이 다 빠졌답니다...

뒷산에는 자두가 40여그루...

매실이 30그루...

엄나무와 복분자...

두릅과 호두나무....등등...

정신없는 여편네는 그 한쪽에다

무궁화도 심고 골담초도 심고...

저절로난 진달래며 화살나무도 다듬어 놓았습니다.

'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 사옴.  (0) 2011.03.14
모종이 많이 자랐습니다.  (0) 2011.03.12
새싹들..  (0) 2011.03.01
고추폿트 시작한날..2월 20일.  (0) 2011.02.20
고추 촉틈..  (0) 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