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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풍경

봄 비가 내리다.

 

어제까지만해도 꽁꽁 얼었던 얼음....

 

한나절 내리는 비에 스르르 녹기 시작합니다.

 

뒷쪽은 벌써 다 녹았군요...

붕어들이 얼굴을 들어낼때가 다가왔네요...

 

못둑의 산수유가지에도.....

 

마뚝의 앵두나무 가지에도 봄비가 젖어듭니다.

 

먼지만 날리던 마당에도 봄비가 젖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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