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여물은것도 같고 가물어서 말라버린것도 같은
곤드레나물의 씨앗을 잘라왔습니다.
봄에는 꺾어다가 쌈을 싸서 먹기도 할만큼
양이 많았었는데 다 어디로가고 씨앗을 안 남겼네요.
모시대 참나물의 씨앗입니다.
하늘정원에 한그루 서있던 잣나무에 잣이 몇송이 달린걸 보았는데
어디로 떨어져 버렸는지 세송이만 찾아서
가져왔습니다.
아침 이슬이 마르는 쨤에 산엘 올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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