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가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꽃이 피기 시작하면 논의 벼들을 베기 시작합니다.
우리집은 내일부터 벼베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논바닥을 파서 도랑을 내고 물을 빼기 시작한게
한 보름쯤 됩니다.
이제 갓도리도 거의 끝나갑니다.
꺽꽂이한 소국들이 꽃망울을 달았습니다.
꽃이 잘 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한 화분 얻어다 심은것이...
화려한 색깔을 뽑내네요
서리가 올 무렵에야 피어나는 단추국화.
꽃모양이 조그만 단추같다고 붙인 이름인데
진짜 이름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