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는 아침부터 뭘 잘못했는지...?
엄마에게 야단을 맞았대요..
꾸중을 듣고 울던 태양이는
"엄마,, 경찰서에가..."
그러더래요..
*****
에미가 난 경찰서에가면 몇밤 자고올거야...
그러니까 한참을 고개숙이고 생각하더니
"하루만 있다가와..."
그러더래요.^^
*****
낮에 볼일이 있어서 나가면서
"엄마 경찰서에 간다."
그러니까 엄마!!!하면서 막 뛰어오길래
내심 붙잡으려나....기대를 했는데
두손모아 공손히 인사를 하더래요.
잘 다녀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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