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밭을 갈아엎고 그곳에 밭골을 켰습니다.
마땅히 심을게 없다고 남편은 틈이날때 두릅이나 심겠다고 했습니다.
작년에 초석잠 몇포기를 심은게 알맹이가 시원찮아서
먹지도못하고 그냥 씨앗으로 심어본것이 이정도의 모종으로 자라났습니다.
긴고랑 두개를 심었습니다.
더덕도 한고랑 심었는데 풀만 올라왔습니다.
공조팝나무가 봉오리를 많이달고 서 있었습니다.
두가닥을 떼어다가 심었습니다.
큰 단풍나무아래에서 새끼들이 많이나와서 자라기에
한참을 캐왔습니다.
지난밤에 비가 조금 내려서 땅이 살짝 젖었기에
물도 안주고 심었는데 내일 또 비가온다는 예보만
철석같이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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