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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가을의 꽃..

 

마뚝 아래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

길가에 심은 국화도 이렇게 피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사진보다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구절초의 꽃망울....

작년 씨앗을 심었을때는 꽃을 못보았는데

올해는 아주 많은송이를 만들었습니다.

국화사이에서 과꽃도 피어납니다.

과꽃과 백일홍이 섞였습니다.

지난 태풍때에 지줏대를 세워줬는데 요새 아주 곱게핍니다.

다시 태풍이 지나가면 고운모습은 사라지겠지요...

 

 

죽어가던 장미를 겨우 살려서 세송이를 피우려는데

태풍을 어찌 견뎌낼지 걱정스럽습니다.

 

어떤꽃보다도 화려한 맨드라미......

꽃처럼 아름다운 화초고추입니다.

올해 처음 꽃이 피었던 백당나무에서 열매가 풍성합니다.

너무 무거워서 송이가 꺾이기도 하고요.

나이든 백당나무의 열매....

논쪽에서 찍었으면 좀 더 화려한 모습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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