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사다 심은지 3년도 더 된것 같은데
어제 무엇을 하다가 나무에 희끗한것을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여나문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가느다란 회초리같은 묘목 1600원씩주고 두개를 사다 심었는데
한그루는 너무 크는것같아 윗줄기를 잘랐더니
크지도 않고 가지도 안벌고 시원찮게 변했습니다.
손도 안대고 그냥둔 이 나무만 꽃이 피었습니다.
나무에서 딸기를 따는날도 곧 돌아오겠지요...^^
산딸나무 아래에는 이렇게 여러가지 꽃과 풀들이 피어나고 자라납니다.
너무 이뻐서 다시한번.....붓꽃.
오른쪽 큰나무가 산딸나무중 작은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