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며칠전부터 비오기전에 밭을 다 만들어야 한다고...
거름내고 비료치고 친환경제제도 치고....
밭을갈고 골을켜고 비닐을 씌우고
며칠간을 쉴새없이 일을했습니다.(남편이)
저는 힘도없고 기계를 다룰줄 모르니
집에가면 하우스열고 모종에 물주기하고
감자밭 북주기를 했습니다.
드디어 오늘 감자밭 북주기도 마쳤구요...
남편은 비닐피복을 마쳤습니다.
이젠 비가와도 마음편히 쉴수가 있을거구요..
살짝 내리는 비라면 뭐라도 심을수있게 되었으니 좋습니다.
논의 못자리판엔 파릇한 모가 올라오고 있으니
그도 안심입니다.
저녁때 조금의 시간이 남아 미나리도 뜯어오고
파도 다듬어 왔습니다.
내일 비가오면 부침개를 해먹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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