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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군자란

 

 

재작년에 2천원주고 사온 군자란이 이만큼 자랐습니다.

잎이 여덟장 나오고 꽃이 안피어서 실망을 했었는데

여름내 마당가에서 구박덩이로 지내고 겨울이 들어서도 아무 변화없이

속잎만 몇장 더 생겼습니다.

한쪽으로 열장이 넘게 잎이 나오고서도 몰랐는데

어젯밤 잎을 닦아주려다가보니 여덟번째 잎맥에서

하이얀 물체가 보였습니다.

신기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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