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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설화...겨울을 나는 화초들.

 

나무뒤에 숨긴 설화는 참을수가 없었나봅니다.

잎새틈에서 동글한 모습을 보이더니 기여코는 이렇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제는 물을주고 앞으로 내놓아야 하겠어요..

이녀석은 봄이온줄 아는가본데 저만 모르고 있나봐요.

천리향도 한송이 피었어요..

오늘아침 보니 또 한송이가 피었어요...^^

제라늄이라던가요.

저번날 동생네서 한줄기 잘라온건데

곧 피어날것 같습니다.

추위가 얼른 물러갔으면 좋겠어요...

추운 날씨에 곱게 피어줘서 고마운 칼랑코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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