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초 이야기

미선나무

 

잠깐 바깥세상에 다녀온 사이에

미선나무가 꽃을 피웠습니다.

 

꽃이 바람에 심하게 날립니다.

연약한 꽃인데 봄바람이 야속하지요.

 

자그만 가지를 삼년쯤 키운것 같아요..

늘어지는 가지는 흙에 뭍어두렵니다.

 

 

 

한포기라 조금 빈약해 보이는군요..

내년쯤이면 훨씬 아름다운 모습이 되겠지요.. 

'화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매화  (0) 2010.05.05
앵두꽃  (0) 2010.04.24
모종들 틈새에...  (0) 2010.03.21
붉은 인동  (0) 2010.03.17
미선나무  (0) 201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