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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풍경

메뚜기잡기

 

고추는 따야하는데...

메뚜기가 눈앞에서 어른거리니 일을 할수가 없습니다.

 

이런 채소밭에도.....

 

빈 하우스안에도.....

 

 배추밭에도 메뚜기는 숨어있습니다.

논둑에선 그냥 주워담습니다^^

 뜨거운물에 잠시 적셔서 널어 말립니다.

 

며칠동안 잡은 메뚜기....

 

다 마른것 같습니다.

 

처다보는 은행나무 가지에 햇살이 비칩니다.

오늘은 맑은날씨입니다.

 

장독뚜껑위에 걸쳐논 대추....

다 마른것 같음....

 

조금 덜 마른상태.....

올해 처음달린 대추나무에서 이만큼의 수확을 했습니다.

올해는 대추도 풍년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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