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설 명절을 앞두고.....2
제비꽃농원
2022. 1. 28. 20:26
갑자기 떡과 고기가 더 생겨서 어제는
냉동실안의 물건들을 덜어냈습니다.
산골의 냉동고로 옮긴 물건만큼 새로 식품이 또 쌓입니다.
엊저녁에는 만두를 빚어넣고 찰밥을 해서 감주를 삭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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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담근 씨앗을 건져서 덮어두었었습니다.
하얗게 촉이 트기 시작했습니다.
이만큼의 씨앗이 27만원...
모판상자에 골고루 뿌리고 흙을덮어 묘상에 앉혔습니다.
풋고추도 심었습니다.
설전에 파종을 했으니 따뜻하게 온도를 맞춰주고
수분을 맞춰주면 입춘즈음에는 새싹을 올리겠지요..
농사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