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쵸코.

보고싶다...이쵸코..

제비꽃농원 2021. 11. 4. 20:38

어느덧 3년의 세월이 흘렀구나...

아프던 가슴도 많이 무디어졌지만

오늘은 또 네가 사무치게 그립구나...

눈물만 후두둑 떨어뜨리고

잡초 몇포기 뽑아주는것으로 아픔을 달랬다..

쵸코쵸코 이쵸코..어디로 가느냐..하고 노래를 부르면

깡총깡총 뛰다가 맴을 돌기도하던 너...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린다.

쵸코야... 보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