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모종을 심을때가 되었습니다.

제비꽃농원 2021. 5. 4. 06:07

소식없던 친구네가 산위엘 올라왔습니다.

"밭만 만들어놓고 뭐하는겨..."

얼른 심어야지...

애래에선 심느라고 난리들이여...

그렇게 소식을 전하고는 고추 스물댓판을 가져갔습니다.

안보여서 그렇지 저희도 모종들을 심는중이었습니다.^^

모종이 조금 어리기는 하지만 내어 심었습니다.

다 심고 망까지 대충 둘렀습니다.

하우스에 심은것까지 합쳐서 2000포기정도....(5월 3일)

호랑이콩이라나...줄콩 50포기정도

콜라비도 100포기정도.

토마토 17포기.

옥수수 몇고랑...

고구마도 얼마인지는 모름.(남편이 몰래 사다가 심음)

오늘부터는 고추를 심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