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중복과 말복사이에...
제비꽃농원
2016. 8. 4. 22:36
<땀띠가 돋다.>
벌써 몇년전에 땀띠가 돋은적이 있었습니다.
그후에는 더워도 땀띠라고는 모르고 지냈는데 요며칠 얼마나 뜨겁던지...
한낮이 아니라도 땀이 줄줄 흐르고 머리가 뜨거워서
오래 일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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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양말은 못신고 얇은 양말을 신고 장화를 신는데
발목으로 장화끝부분이 닿는 아랫쪽에 땀띠가 돋았네요.
핸드폰으로는 노약자는 10시이후에서 오후몇시까지라던가 조심을 하라던데
저는 노약자인줄도 모르고 아침부터 열심히 움직여야
오전중에 공판장엘 갈수있어서 조심을 할수가 없습니다.
원래 더위를 잘참는 체력이었으나 올해는 이상하게 땀도 잘나고
더위에도 지쳐갑니다.
노약자가 벌써 되었는데 모르고 살았나봅니다.
막바지더위를 잘 이겨내야 할텐데...
이제는 태양빛이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