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고추씨 담금..2014.1.23.

제비꽃농원 2014. 1. 23. 21:28

 

날마다 노는일에만 열중하다가 때를 놓칠뻔했습니다.

 

오늘은 좀 일찍 일어나서 씨앗상회를 들렀습니다.

고추만 매운게 아니라 값도 맵습니다.

 

조금 값이 약한것도 있기는 합니다...^^

 

작년에 쓰다남은 씨앗...

 

집에서 받은 씨앗들도 꺼내보았습니다.

 

쥐옥수수....

하얀민들레....씨앗을 체로 가려내야 하겠습니다.

 

저녁에 따듯한물에 담갔습니다.

내일아침에 건져서 촉을 틔우기작업에 들어갑니다.

쪼맨한 그릇 바닥에 깔린것이 165000원정도....

고추값이 금값이라야 본전을 찾을텐데요...

지금은 한근에 4000원정도 간다고 하네요..

내일은 우선 파씨앗을 파종하고 시간이 남으면

취나물도 파종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