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풍경
낮에도 추웠습니다.
제비꽃농원
2013. 11. 11. 20:04
알타리를 뽑아서 팔아먹고 그중에서 못난놈 작은놈...
자색무중 작은것등으로 다듬어 절여놓았다가 김치를 담갔습니다.
동생은 아주 작은 알타리가 더 좋다고 했는데 여간 다듬기가 더딘게 아니었지요..
그래서 굵은것도 섞고 무중에서 동치미무도 못되는것을 넣기도하고 그랬습니다.
다양한 녀석들이 다양한 맛을 내주겠지요...^^
아침에 들어오면서보니 작은집논에 얼음이 이렇게 얼어 있데요..
열시가 넘었을 시간이었는데요..
이제 꼬마들이 미끄럼을 신나게 탈 계절이 곁에 다가온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