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날씨가 왜 이럴까요...
제비꽃농원
2013. 4. 12. 23:46
며칠전 비가오길래 부추모종판을 밖에 내놓았습니다.
비를 푹 맞쳐서 들여놓을려구요..
그런데 올때 깜빡잊고 그냥왔어요...
아침에 집에 들어가보고 깜짝 놀랐지요...
부추가 얼은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이렇게 눈이 와 있었네요..
아침열시쯤 되었는데도 녹지를 않았습니다.
뒷산에 올라보니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매화가 한송이 피어났습니다.
잔대싹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올라오다 얼어버린 고사리....
올해는 많이 퍼졌을까 궁금했는데 급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