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풍경
아이들만 신난다...^^
제비꽃농원
2012. 11. 29. 17:51
춥다고 웅크리고 있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집엘 들어갔습니다.
늘상 개밥을 줄때 따뜻한물을 가져다가 줬는데
오늘은 잊어버리고 그냥 들어갔지 뭡니까...
집으로 돌아오는길....
조카애들 둘이서 얼음판위를 돌아다닙니다.
큰애는 자전거를 타고 작은아이는 썰매를 타네요...
삼촌이 썰매를 만들어 줬군요....^^
산아래로는 두껍게 얼고 길쪽으로는 많이 녹아있는 상태인데
우리를보고 녹은곳으로 달려나오려 하는것을 말리고 왔습니다.
"이쪽으로 오면 얼음깨져!!!!.."
짜식들....추운줄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