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냉장고 수리....
제비꽃농원
2012. 10. 30. 22:03
예전에는 전기가 없어도 잘만 살았는데요..
불과 이틀이란 시간동안 제기능을 하지못한 냉장고 덕분에
얼마나 불편했는지 모릅니다.
안에서 지내던 김치통이 밖으로 나가서 밤샘을 했는데도
작은 반찬통의 반찬들은 모두 쉬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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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리터좀 넘는 냉장고를 십년이 넘게 쓰다가
큰고장도 아닌것을 내버리고
이쁘게 생기고 문짝도 두개인걸 산지가 얼마 안되는데
고장이 나고 말았네요..
일하다가 늦게오는바람에 고장신고를 하루가 지난후에 하게됐지만
고치는건 참 빠르게 고쳐주네요...
좋은세상입니다.
어여쁜 제비꽃앞으로 귀한 선물이 왔습니다.
택배기사님은 이름도 모르고 주소도 자세히적지 않았는데
어찌알고 찾아오셨는지.....^^
귀한식품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