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 이야기
야래향
제비꽃농원
2012. 8. 25. 23:41
동생이 친구네집에서 아주 향기가좋은 화초가 있더라고
자그만 가지 한개를 얻어다 주었습니다.
겨울이 지나가고 볼품없던 화분은 마당에 심겼습니다.
오늘 작은꽃이 한두개 피는것을보고 집에와서 검색을해보니
야래향이 틀림없었습니다.
그토록 비가 내렸어도 꽃망울이 맻히고 자라고 있었습니다.
곁에 심었던 문주란도 꽃대를 올리고 있네요...
씨앗으로 심은 만첩복숭아나무...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자란 수양복사꽃나무.....
이른봄엔 아주 작고 여러갈래로 줄기가 갈라졌는데
키우면서 잘라냈습니다.
좀더 쳐주어야 했는데 작은열매 네개가 있어서 자르지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