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 오이...

 

마당아래 논에심은 오이가 수확되기 시작합니다.

봄오이는 이제 끝물이고 장마속에서 견뎌나야하는 그루오이는

값이 좀 센 편입니다.

작년에는 접당 4~5만원을 홋가했는데

올해는 아직 멀었지만 시장에서는 물건이 달리는듯한 느낌입니다.

 

봄에심은오이는 허공에 달려서 깨끗한데 새로나오는 오이는 아직

땅에 닿아서 흙이 많이 묻어서 씻어야합니다.

 

가지는 바닥세라 하는군요..

값이 좋을때는 안달리더니 이제 서서히 양이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