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일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제비꽃농원 2012. 3. 17. 21:12

 

남편은 묘목을 잔뜩 사다놓고도

종중회의가 있다고 나가서 한나절...

오다가다 만난 장비하는동네동생을 만나

논둑을 정비해 달라고했나봅니다.

그아랫논의 논둑을 정비하고 아랫논의 물도랑을 내는중...

이제 이논은 밭으로 변신을 할 모양입니다.

짬짬이 사과나무심고 밤나무도 몇개심고...

하우스에서 자라고있는 달래를 조금 캐봤습니다.

 

남편이 들여다보더니 그럽니다.

"이놈의 달래는 할게 못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