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풍경
봄은 오고 있는가...
제비꽃농원
2011. 2. 6. 18:08
오후에 하우스 모종을 덮어주러 갔다 오다가
잠깐 폭포아래를 내려가 보았습니다.
겉은 얼어 있어도 물이 졸졸 흘러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은 좀 쌀쌀하지만 어느순간 사라질 겨울의 모습이지요.
여름에 바빠서 안가본 그곳에 큰꽃으아리씨앗이 그냥 매달려 있데요.
아마도 덜 여물었던지.....
그래도 따 왔습니다.
폿트에 심어두면 혹시 올라올지도 모르쟎아요..^^
고추싹은 이제 하나둘 올라오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더 많은 싹들이 저를 맞이해 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