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가 돋아나기 시작했어요.

 

아침에 이슬이 마르기를 기다리는 동안....(타작을 하려고)

한동안 가보지 않았던곳을 가보았습니다.

참나무에 도토리처럼 무수히 돋아나는 버섯들....

 

조금 큰 녀석들....

 

비가 많이온 탓이겠지요.

커다란 버섯에는 물기가 너무 많아서 안좋은데요.

지금 돋아나는 버섯들은 잘 자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한개도 안달리더니

찬바람이 부니까 이런 모습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