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풍경

없어야 할 것도 있는 집..

제비꽃농원 2010. 8. 31. 20:20

 

무너져가는 집 처마밑에 말벌이 집을 짓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말벌한테 세방이나 쏘여서

되게 아프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놈들은 날마다 포도를 따먹고 복숭아를 파먹고 그럽니다.

날씨가 추워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샥 따가지고

술을 담그어두면 좋다고 하는데

과연 누가 그일을 할수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