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 이야기

칠월의 어느날 풍경

제비꽃농원 2010. 7. 13. 23:30

 

마뚝 전봇대옆의 머루나무입니다.

그 곁의 자두나무는 가지가 늘어져서 땅에 닿을듯 하고요.

잠시 밭가에 심은 베롱나무 어린가지에

꽃몽오리가 생긴것을 보았습니다.

저 볼품없는 오미자....

그옆 풀속에서 줄기를 뻗는 아페오스....

많은 꽃들이 어우러진 마당가....

무진장 키가 크는 범부채....

마뚝아래의 모습

지붕위의 자귀나무......

마당가의 모습....

봄에 올때도 빨간꽃이 세송이나 피던 장수매...

지금도 핍니다.....세송이...

시간이 되돌아 간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