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조청 만들기
제비꽃농원
2009. 11. 22. 09:46
시제를 지내고 나면 밥이 많이 남지요.
식구는 네식구인데 산에서 가져오는 밥만도 열그릇...
집에서 점심하면서 남는밥...
간밤에 이 찬밥에다 질금을 넣고 삭혀서
아침내내 졸였습니다.
쌀이라 빛깔은 좀 엷지만
전체적으로 잔거품이 계속올라올때까지 졸였으니
다 된겁니다.
한쪽엔 떡을 쪄놓고....
김장 버무리면서 쉬는참에 조청발라 먹으면
참 맛있겠지요^^
김치도 식혜도 과일도 가득한 요즈음...
이래서 겨울철만되면 체중조절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