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바쁘다.

 

씨앗이 벌어지기전에 따 두어야하는 더덕씨앗...

 

취나물의 씨앗입니다.

말라서 손질을해도 될것같은데...

 

참나물의 씨앗입니다.

쨤나는대로 한웅큼씩 잘라서 모아두었습니다.

 

잔대의 씨앗입니다.

 

엊그제 들깨를 베면서 따온건데 아직 그대로입니다.

저는 들깨를 베고 친구가 따가면서 제몫을 따서 주었습니다.

 

한참 피어나는 들국화를 그냥 보기만 할수는 없어서

갓피어나는 꽃으로 이만큼을 땄습니다.

겨울에 차로 만들어 몇번은 마셔봐야 하쟎아요...

 

뒤안에서는 표고가 새롭게 올라옵니다.

도토리만 한것이....^^

 살펴보니 아랫쪽에도 있고 여기저기 심지어는 마당에

무거워서 옮겨놓지못한 등걸에서도 올라옵니다.

제가 그냥 입이 귀에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