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살구 매실 자두
제비꽃농원
2009. 6. 20. 22:52
살구가 익을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매실이 어찌된셈인지 알이 작습니다.
작년에도 작았는데 40개 정도 땄던것이
올해는 400개도 더 따겠습니다.
산위의 자두나무는 가지가 부러지게 생겼습니다.
배추와 감자손질에 매달리느라 알을 솎아내지 못했습니다.
받침대만 세웠지요.
자두가 익을려면 아직 20일은 더 있어야 할텐데
열매도 더 클텐데...
진작에 솎지를 못해서 아깝습니다.
그래도 못난이나 잔챙이로 솎아줘야겠지요.
오미자가 조금 더 큰건가.....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키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