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수박.....셋째주모습

제비꽃농원 2008. 8. 12. 09:56

 수박이 잠시 멈춘듯 덜 크고 있습니다.

기가 너무 세다고 동생들을 많이 두어서 그런가봅니다.

 줄기를 건드렸던 밖의수박은 아예 그대로입니다.

강한 햇빛을 막아주려고 망으로 그늘을 지워주었습니다.

 새로 달린지 두주일째인 녀석....

 같은시기에 달린 또 다른 녀석...

 줄줄이 태어나는 녀석들....

 

 

 

 이제는 덩굴에 힘이 많이 빠진듯합니다.

비료를 주고 약도 한번 쳐 주어야 될것같습니다.

 셋째주의 참외입니다.

모델이 된 참외가 젤 못난이입니다.

 곁에서 익어가고있는 참외입니다.

처음엔 숨어있어 눈에 띄지도 않던것이 먹을때가 되어갑니다.

 또 다른곳에도....

 참외도 줄기를 위로 올리고 매달려서 커갑니다.

며칠후면 맛난 참외를 먹어볼수 있을겁니다.

 아~따고 싶어라~~

그래도 꼭지가 절로 빠지도록 푹 익혀봐야지....

아무도 눈에띄지않게 꼭꼭 숨어있으렴....^^

(이렇게 큰 것만 18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