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둥지 (3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기 새 길을 가다가 엄마를 잃은 아기새를 만났습니다.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지 가슴이 팔딱 팔딱 뛰네요. 어디선가 어미새의 울음소리가 들리지는 않을까? 손바닥에서 잠시 머물던 녀석이 어디론가 날아갑니다. 엄마를 찾을수 있을까요. 새 둥지1 조그만 새가 고추포기위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저번 고추딸때는 빈둥지였는데 오늘보니 알을 네개나 낳았네요. 그렇게 많은 비가 왔는데도 새로운 생명은 태어나는군요. 이렇게 이쁜 알 보셨나요. 이제 날이개면 열심히 알을품어 새끼를 기를텐데... 우리는 고추따는걸 미루어 두어야겠네요.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