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5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밤에 비 오시고... 긴 가뭄속에 키도 못크고 꽃이 피어났습니다. 작은 꽃송이가 그래도 이쁩니다. 수레국화도 피기 시작합니다. 모종에 물을 줄때마다 물을 주기는 했습니다. 앵두도 다 익고 보리수도 다 익었습니다. 약간씩 내리는 비를 맞으며 쓰러져있던 토마토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어려움속에서도 열심히 커준 호박이 드디어 맨 윗쪽까지 키를 키웠습니다. 어제 한번더 결속을 해주었습니다. 앞으로는 제 알아서 살아갈 일입니다. 오이도 이와 비슷하겠지요.. 오이는 조금씩 수확을 하는 중입니다. 고추도 곁순을 훑고 줄도 매주었습니다. 물을 제대로 못줘서 이정도이지만 이제부터는 힘을 내겟지요.. 아들과 둘이서 곁순을 훑는데 한나절도 더 걸렸습니다.^^ 아들은 허리가 아파 죽는다고.... 예전에 아래 호박심은곳부터 맨윗쪽 까지 고추를 심었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