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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모과청과 매실엑기스

모과를 20여개 따서 설탕에 재웠습니다.


걷껍질을까고 채칼로 썰었습니다.

채칼은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사왔습니다.

시집간 딸래미한테 한개 사주고  저도 성능이 예전것보다 좋은것같아서 하나 더 사구요...


매실과 풋사과도 걸렀습니다.


노랗게 익었던 매실은 무른 모습이고 덜익었던 매실은 쪼글쪼글한 모양을 보였습니다.

작년의 매실액이 조금 남아있어서 올해는 조금만 담가놨다가 이제야 걸렀습니다.


길가에는 이제 국화도 구절초도 시들어가고 단추국화가 피는중입니다.

해마다 찬서리에 꽃을보는기간이 짧았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이쁜모습입니다.


화살나무의 단풍이 아름다움을 더 보태고 있네요.


화살나무가 이런모습을 보이다니...

내년에는 잘 다듬어 키워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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