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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

가지를 심고 청양고추를 심었습니다.


아침에 고추를 조금 심겠다는 생각으로 물호스를 살펴보던 남편은

물을 빨아들이는 부분이 삭았다며 부품을 사러 시내엘 나갔습니다.

느지막히 물을 싣고 모종을 싣고 하다보니 열시가 넘었습니다.

그런데,, 지원군이 나타났습니다.

시집간 딸래미가 일을도와주러 왔습니다.

해마다 일을 도와주기는 했는데

올해는 둘이서 왔으니.....^^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아랫쪽에 가지를 심고 윗쪽은 청양고추를 심었습니다.

꼬박 해를채워 일을하지 않아도 밭자리하나는 채웠습니다.

날이 더워서 좀 힘이들었을텐데 내일 또 심어주러 온답니다.

날씨만 도와준다면 고추모종은 다 심을수도 있겠다는 욕심을 부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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