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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

추위가 약해지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얼음으로 덮여있는 강가의 모습입니다.

(영춘 구인사 가는길쪽 조금 못미쳐서...)

 

방안에서 딩구는 쵸코를 데리고 주변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이제는 맵게 추운날씨는 아니고 신선한 바람과 가벼운추위가 느껴졌습니다.

 

엊저녁에는 눈도 온다길래 모처럼 꽃차를 마셔봤습니다.

 

꿀에 재워둔 진달래가 피어났습니다.

 

봄이오면 꽃이 피어날텐데 새로운 꽃이 피기전에 마셔두어야지요..

그밤에 눈은 내려서 하얗게 쌓이고....

낮에는 따스한 햇빛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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