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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들

고생이와 함께..(어느곳이든 따라 다닙니다)

 

어느새 낙엽이 다 떨어져 내렸습니다.

밭에서 비닐을 걷어내고 꺼치를 옮기는작업을 할때도

녀석들이 항상 따라다닙니다.

남편은 트랙터를 모니까 걸어다니는 저만 졸졸 따라 다니지요..

멀리에 있다가도 고생아 가자하면 잽싸게 달려옵니다.

한마리는 둑아래에서 달리는 중이구요..

어미는 멀리까지 마실을 가지만 이녀석들은 아직 집주위에서만 뱅뱅돕니다.

털을 쓰다듬으면 손자욱이 남도록 털 길이도 길어졌습니다.

추운 겨울대비로 털도 길게 자라는것 같습니다.

산에가도 따라오고 아랫집개도 무서워하지않을만큼

꾀도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나흘만 있으면 태어난지 6개월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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