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다시 피어나는 천사의 나팔입니다.
저번 벌초할때 피더니 때 맞추어 추석에 또 피어나네요.
이렇게 풍성한 잎을 다 따주어야 한다는데요.
줄기도 좀 잘라주고 정리를 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못했습니다.
작은집 계단에 피어있는 천사의 나팔...
꽃만 가득 피었습니다.
서방님은 이렇게 키워야 하는거라고 하는데
제가 좀 기가 죽었습니다.
울집에선 제맘대로 마구 자랐고 서방님댁은
단정하게 자랐으니 단정한 모습에 점수를 더 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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