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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풍경

벌초 마무리.

 

아침....일 시작하기전의 연못모습...

 

이 세여인들과 하루를 시작합니다.

작년에는 셋이서 다 깎았는데 힘들다고 엄살들을 부려서....

올해는 넷이 낫을들었습니다.

 

다 돌려깎고 물속의 풀까지 걷어냈습니다.

 

돌틈의 꽃나무들도 잘라주고...

이건 완전 저혼자의 작품입니다^^

마구 늘어지고 풀속에서 형편없이된걸

둥그렇게 잘라줬습니다.

 

끌어낸 풀은 산쪽으로 옮겨다 쌓아놓고요.

 

멀리 보이는 큰산소는 장정 셋이서 하고

작은 연못은 넷이서....^^

남자들은 기계를 돌리니 15만원...

여자들은 낫으로 하니 5만원...

내집일을 하면 5만원은 더 버는데 그래도 모른척 할수가 없어서

하루를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세사람은 일도 아닌것처럼 해냈지만

한사람은 거의 힘이 다 빠져서 억지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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